질량 효과(Mass Effect, PC) 게임 플레이
일상 2008/07/13 16:00질량 효과(Mass Effect)를 처음 클리어하면서는 군인(soldier) 클래스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꽤 장거리에서 저격총으로 뿜뿜!하면서 동료들 - 두 명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 까지 죄다 군인 비슷한 클래스로만 데리고 다니면서 총질로 끝내버렸는데, 왠지 내 취향 - 뭐든 혼자 다 해먹는다(ex. WOW의 드루이드) - 에 맞질 않아보여서 새 클래스로 플레이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바 있다.
그런데 생각외로 그런 만능 클래스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이라 결국엔 환타지 세계의 마법사 같은 센티넬 클래스를 선택했다. 센티넬은 이 세계에서 기계 조작과 함께 마법적인 능력(바이오텍, Biotech)을 가진 총질 바보 캐릭이라 군인 둘을 데리고 다니면서 몸빵시켜놓고 뒤에서 마법으로 쏴잡는 진행을 하는데 난이도가 오히려 더 쉬운 것 같아서 난감한 상황.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질량 효과는 구공화국의 기사단(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구공기)에서 욕을 좀 먹어서인지 - 주인공과 일행의 사랑 이야기가 결말 없이 플라토닉하게 끝나버린다 - 섹스씬도 들어있는 명실공히 완벽한 스토리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 문제는 주인공 일행에 인간 여성 애쉴리(Ashley)와 '아무 종족 아무 성별과도 섹스를 할 수 있는' 외계인 둘 모두의 장면을 봐야한다는 거다. 진행을 하다가 애쉴리를 고르자니 "대장님은 애쉴리와 그런 관계인줄 알았어요"라는 외계인 말에 갈등중인 상황.
유튜브에는 주인공 여성과 이 외계인과의 레즈비언 섹스 동영상이 올라와 있...지만 볼 건 없다. 애쉴리와는 이미 첫 클리어에서 봤지만 스샷을 못찍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