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티키얀의 마니페스토가 문을 닫는다
단신 2009/06/24 09:42'코스티캔의 게임론'이라고 부르는 '말이 아닌, 디자인만이 게임을 말해 준다(I hav no word & I must design)'의 저자, 그렉 코스티키얀(Greg Costikyan)이 만든 인디 게임 퍼블리셔 마니페스토 게임즈가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 게임을 추천하던 'Play This Thing!'이라는 블로그는 살아있을 것이며 마니페스토 사이트도 제품을 구매할 수는 없지만 데모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상태로 계속 살려둘 생각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Play This Thing! will continue; and at least for now, the Manifesto site will remain up. Payment functionality has been turned off, however, and all demo download and buy now links lead to the developers or other places the games on the site can be found.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아무 연고도 없이 단지 그에 대한 존경심과 인디 게임 활성화에 대한 심정적 지지, 동의의 뜻으로 우측 하단에 배너를 붙였왔던바, 마니페스토의 폐업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
그리고 이 문장이 왠지 가슴을 울리는듯 하다.
Clearly, we haven't succeeded in realizing that vision. There are a host of possible reasons why; perhaps we launched with an excess of naïve optimism, through of course a surfeit of optimism is an entrepreneurial necessity.
- 그리고 다행히도, 코스티키얀이 계속 블로그는 한다니, PTT에서 계속 그의 좋은 컬럼과 비평들을 볼 수는 있겠다.
- 사실 저 글 제목, 'I have no word & I must Design'은 이 것의 패러디라 번역이 참 애매하다. 내심 저 한글 번역 제목이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딱히 좋은 대안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