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에 '사지에 버려진(Left 4 Dead)'을 결제했다. 당시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 정부에서 폭탄을 떨궜는지 어떤 이유에선지는 알 수 없지만 - 냅다 질렀는데... 아래 글을 썼던 것처럼 결제가 계속 지연되고 있길래 이상하다 싶었지만, 여기저기 알아보니 다른 카드사들은 당일 바로 결제가 되었다고 해서 일단 취소를 하지 않았더랬다.

오늘 신한카드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위의 그림과 같다.

문제는 10월 30일 이후로 환율이 1400원대로 올라간 적이 없다는 거다. 즉 저 결제 날짜 이후에 도대체 언제 결제가 되었더라도 1439원으로 결제가 될 수는 없다는 소리. 이건 신한카드에서 뭔가 수상한 짓을 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 일단 항의는 전화를 해서 하기야 하겠지만...

신한카드는 앞으로 쓰지 못하겠다.

  • 본문에 '결제가 지연'이라고 써서 혼동될 듯 해서 첨가 - '매입이 지연'이 맞겠다.
  • 익명 제보에 따르면, 환율 기준은 최초환율을 적용한다고 하며 전일 종가로 계산하면 1400원 정도가 되는게 맞다.
  • 이 글은 그래서 무지에 의한 삽질임이 확인되었다.